K-Stag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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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 글뤽 아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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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명
- 극단 태양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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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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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시
- 5/11 (월) 19:30, 5/12 (화)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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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소
- 동서대학교 민석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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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시간
- 7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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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등급
- 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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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연극

5/11 (월) 19:30, 5/12 (화) 19:30

월드2인극페스티벌 대상·연출상·연기상 수상작
1977년, 독일 탄광. 막장 아래 가스폭발 사고로 한 사람이 홀로 고립된다.
그 앞에 나타난 이는 10년 전 같은 탄광에서 죽은 형, 이제는 떠도는 혼이 된 존재.
살아야 한다고 외치는 형.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죽음을 기다리는 동생.
희망은 잔혹하고, 절망은 달콤하다. 과연 누가 더 살아 있는가?
구조의 로프가 내려오고, 탈출의 순간이 찾아오지만 삶은 또 한 번 그들을 배반한다.
죽어 다시 만난 두 영혼은 지하에 묶인 채 고국도, 바다도, 가족도 품지 못한다.
2인극 〈글뤽 아우프〉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묻는다.
우리는 지금, 정말 ‘살아가고’ 있는가?

극단 태양의 바다는 한국적인 스토리텔링, 정서, 소리, 움직임, 색채의 깊은 심상을 탐구함과 동시에 '우리의 언어'가 사라지지 않도록 보존하려는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극단 태양의 바다의 예술적 탐구는 신토불이(身土不二: 몸과 자신이 태어난 땅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뜻으로, 자신이 태어난 땅에서 산출된 것들이 체질에 더 잘 맞는다는 뜻)와 온고지신(溫故知新: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이라는 뜻)의 비약적인 정신을 재해석하여
한국 전통 예술을 미래적-역동적으로 변형시키는 비전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버티컬 서커스와 같은 절정의 공중 예술, 미디어 아트, 첨단기술을 현대 연극의 영역으로 과감히 융합시킴과 더불어
신체의 움직임과 표현을 통해 드라마, 언어, 상상력의 경계를 뛰어넘는 '예술적 탐구자들의 집합체'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