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초청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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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 탐엣더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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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명
- 콰드로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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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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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시
- 5/12 (화) 19:30, 5/13 (수)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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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소
-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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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시간
-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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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등급
- 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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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드라마

5/12 (화) 19:30, 5/13 (수) 19:30

가부장제의 폭력과 침묵의 공모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국제적 문제작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관객의 선택을 받은 작품
셸 극장상·APTR·APCA 수상작
〈탐엣더팜〉은 다수의 주요 수상과 광범위한 투어를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작품이다. 브라질 전역 100여 개 도시를 시작으로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영국까지 이어진 투어는 이 작품이 문화적 경계를 넘어 관객과 깊이 공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침묵을 통해 폭력이 어떻게 유지되는지를 다룬다. 주인공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후,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그의 고향인 시골 농장을 찾지만, 그곳에서 아무도 진실을 말하려 하지 않으며 침묵이 하나의 규칙처럼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침묵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진실을 마주할 것인지를 둘러싼 주인공의 선택을 따라가며, 〈탐엣더팜〉은 억압과 권력의 구조를 드러낸다. 원작자 미셸 마르크 부샤르로부터 “내 작품 중 가장 강렬한 프로덕션”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동성애 혐오를 넘어서는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한다.

쿼드로비보(Quadrovivo)는 배우이자 번역가, 프로듀서인 아르만두 바바이오프가 2008년 설립한 공연 단체이다. 동시대 희곡을 중심으로 배우 중심의 밀도 높은 연극 제작을 이어오고 있다.
첫 작품인 베르나르-마리 콜테스의 〈목화밭의 고독 속에서〉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APTR 어워드 무대디자인상을 수상했고, 브라질 주요 연극제에 공식 초청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카이우 페르난두 아브레우의 단편을 각색한 〈당신이 무엇을 말하든, 나는 믿는다〉로 리우데자네이루 주 문화국 무대예술 제작 지원상을 수상하며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대표작 〈톰 앳 더 팜〉은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단체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쿼드로비보는 강렬한 텍스트 해석과 섬세한 연출, 배우의 존재감을 중심으로 한 무대를 통해 브라질 연극계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