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량

놀량

작품명놀량
국가한국
단체더 튠
공연일자2017-05-26 금요일~2017-05-27 토요일
공연시간26일(금) 17:00 / 27일(토) 18:00
공연장소광안리 해변
러닝타임30분
관람대상전체관람가
입장료무료

작품 <놀량>의 공연 컨셉은 연평 바다를 통해 명과 복을 빌어보는 축원굿이다. 생과 사의 경계에 있는 바다를 숙명처럼 안고 살아가는 민초들에게 유일한 안식과 비념의 장치로써 행해지던 황해도 지방의민요와 축제로서의 ‘굿’을 음악의 중요한 모티브로 차용하였다. 또한, 어수선한 시대에 서로 상처를 다독거리는 치유의 힘과 명그리고 복을 빌어주는 제수굿판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차용하여 음악으로 풀었다. 작품<놀량>에 중요한 소재로 쓰이는 서리화는 ‘뿌리 없는 나무에 하얗게 핀 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관객과 연주자를매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관객과의 즉흥보이스, 오케스트레이션, 소원지 꽂기, 서리화로 무감서기 등 단순히 감상만을 하는 음악공연이 아니라관객 또한 무대의 주체로서 함께 할 수 있는 관객참여형 장치들을 다양하게 프로그래밍하였으며 이로 인해 이번부산국제연극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더튠은 전통타악기의 해금, 건반, 보이스, 퍼커션 등 4인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창작음악그룹으로 한국의 전통음악을 재해석하고 실험성 강한 창작활동을 하고자 한다. 주로 국악, 재즈, 컨템포러리, 집시 음악을 접목하여 동양의 오묘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음악을 창작한다. 2016년 두 번째 레퍼토리 <놀량>을 발표하면서 ‘대중과 함께하는 축제로서의 굿판’이란 컨셉의 무대를 만들어 언론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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